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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용어 19
바둑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티스토리 바둑왕입니다★
바둑용어 18에 이어 바둑용어 19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천지대패 : 승부에 직결되는 큰 패
- 철기둥 : 철주
- 철벽 : 외세의 벽이 강건하고 웅장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철주 : 진영을 완전한 자신의 영토로 만들기 위하여 나란하게 내려놓는 수를 형용하는 말
- 초무패 : 초반에 패가 나면 팻감이 없음을 일컫는 말
- 초반 : 바둑을 시작하여 서로 포석을 하는 단계
- 초반전 : 초반 포석과 정석이 어우러져 포석이 진행되는 과정을 싸움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초읽기 : 규정된 제한 시간을 다 소비하기 전에 계시원이 해당의 대국자에게 1회 착수의 시한을 숫자로 읽어 주는 것
- 초점국 : 어느 시기에 바둑계의 초미의 관심을 끌만한 대국
- 초패 : 초반에 나타나는 패
- 촉촉수 : 돌 잡는 수법의 하나로 돌 모양의 결함에 따라 먹여치기, 자충 등을 이용하여 돌을 잡는 기법이다. 몰아떨구기라고도 부른다.
- 총보 : 바둑의 수순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한 대국보
- 총호선 : 바둑을 두는 모든 대국자가 호선으로 대국하는 바둑 대치 방식
- 최북 : 조선 후기의 화가. 조선 영조 때 국수. 자는 칠칠(七七)이. 호는 호생관(毫生館). 호생관은 붓(毫)으로 먹고사는(生) 사람이라는 뜻이며, 칠칠이는 이름의 북(北) 자를 둘로 나누어 파자(破字)해 스스로 지은 것이다. 산수화에 뛰어나 최산수(崔山水)로도 불렸다. 단원 김홍도(金弘道) · 이인문(李寅文) · 김득신(金得臣) 등과 교유하였다. 술을 즐겼고 그림을 팔아 가며 전국을 주유하였다. 바둑도 뛰어나 왕실 종실 서평군(西平君) 이요(李橈)와 대국에서 일수불퇴를 주장한 일화가 있다.
- 축 : 돌을 잡는 수법의 하나로 상대의 돌을 계속 단수가 되도록 몰아가는 방법으로 돌을 잡는다.
- 축머리 : 축의 진행 경로에 위치하는 돌. 축이 성립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 축몰이 : 축으로 몰아 가는 일
- 춘란배 : 중국이 처음 창설한 세계선수권대회. 1999년 중국기원이 주최하고 춘란그룹이 후원하여 창설. 기전 규모는 40만 달러이며, 우승상금 15만 달러. 창설 초기에는 매년 열렸으나 2003년 제4회부터 격년제로 변경되었다. 1999년 조훈현(曺薰鉉)이 초대 우승을 하였으며, 이창호(李昌鎬)가 2003, 2005년 제4, 5회에서 연속 우승하였다.
- 출입계산 : 안팎계산
- 취향 : 개인의 취미나 선호하는 바에 따라 국면 운영의 구상을 펴 나가는 방향
- 치기 : 접바둑을 가리키는 일본 용어
- 치받다 : 강하게 부딛쳐 두다. 상대방 돌에 똑바로 부딪쳐 두다.
- 치석 : 바둑을 두기 전에 미리 깔아 두는 돌. 순장바둑에서는 깔아 두는 돌로 쓰이며, 접바둑의 접는 돌로도 쓰인다.
- 치수 : 실력이 약한 쪽이 바둑 두기 전에 미리 접히고 두는 실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돌의 수
- 치수고치기 : 두 대국자 사이의 기력 차이를 조정하기 위하여 두는 바둑으로 대국 결과에 따라 정해진 규칙에 의해 치수를 조정한다.
- 치중 : 돌의 급소에 두어 눈 모양을 없애는 사활의 기본 기법
- 치중수 : 치중하는 수
- 침입 : 세력 또는 진영이 집으로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속으로 쳐들어가 삶을 구하는 일
- 칸 : 돌과 돌 사이의 간격을 나타내는 단위
- 컴퓨터바둑 : 인터넷바둑
- 코붙임 : 붙임수의 하나로 상대의 머리에 해당하는 곳에 두는 방법이다.
- 크다 : 집의 수효나 착점의 가치, 효능이 그 국면에서 평상적인 기준을 넘다. 바둑의 품이 넓어 잘지 않다. 형세의 우열의 차이가 눈에 띄게 벌어지다.
- 큰곳 : 포석 단계에서 진영을 형성하는 데 있어 가치가 높은 요처
- 큰끝내기 : 집의 가감에 크게 작용하는 끝내기로 보통 10집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곳으로 종반전에 쌍방이 서둘러 차지하고자 하는 곳
- 큰바둑 : 잔수를 부리지 않고, 그 작전이 큰 모양을 바탕으로 상대의 침입을 유도하여 싸움의 주도권을 잡아 형세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려는 기풍의 바둑 또는 패권이나 승단 등이 결정되는 중요한 바둑. 한 시대를 풍미한 고수의 바둑.
- 큰집 : 커다란 집 또는 방대한 모양의 집
- 키우다 : 세력이나 모양을 크게 부풀리다 또는 돌무더기를 크게 하다
- 키워버리다 : 단수를 당하거나 잡혀 있는 돌을 두 점 이상으로 활로를 늘려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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