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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용어 17
바둑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티스토리 바둑왕입니다★
바둑용어 16에 이어 바둑용어 17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좌조 : 위기구품의 하나로 앉아서도 훤히 내다 본다는 뜻으로 오늘날 8단에 해당한다.
- 좌표점 : 바둑판의 괘선이 교차하는 곳
- 죄다 : 돌의 수수를 줄여 가다.
- 죄어붙이다 : 상대의 돌의 수수를 줄여 가며 응형으로 만들다. 보통 버림돌을 이용하여 세력을 쌓거나 효율적인 끝내기를 할 때 사용된다.
- 죠와 : 12세 혼인보(本因坊)로 일본 에도(江戶)시대 최강의 기사로 평가받고 있다. 혼인보 도사쿠(道策), 슈사쿠(秀策)와 함께 일본 3대 기성(棋聖)이라 불린다. 1827년 40세 때 12세 혼인보가 되었다. 당대 최고실력자인 메이진고토고로(名人碁所)를 놓고 이노우에(井上)가의 겐낭 인세키(幻庵因碩)와의 권력쟁탈전을 벌였다. 인세키의 제자인 아카보시 인데쓰(赤星因徹)와 대국 때 ‘죠와의 3묘수’로 불리한 형세를 극복하고, 패배한 아카보시는 피를 흘리고 죽게 되는 ‘토혈지국(吐血之局)’을 벌였다. ‘싸움 十三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투에 능하였다.
- 주문 : 자신의 뜻대로 두어 주기를 기대하면서 착수하는 행위
- 주소송 : 청나라 최후의 대국수. 본명은 연. 양주의 강도(江都)에서 출생. 소년 시절에 바둑의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18세 때 국수급 승려 승추항(僧秋航)에게 바둑을 배웠다. 1871년에 「찬국재기평(餐菊齋棋評)」을 저술하였다.
- 죽다 : 삶의 요건인 따로 두 눈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여 상대에게 잡히게 되다.
- 죽은돌 : 삶의 요건인 두 눈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여 상대에게 잡히게 된 돌
- 준선수 : 선수는 아니나, 그 크기나 피해 등을 고려할 때 상대가 손빼기 힘든 정도의 가치를 지녀 선수와 같은 정도로 취급해도 무방한 수
- 줄바둑 : 행마의 요령을 몰라 돌의 효율성 없이 줄줄이 이어 가는 바둑
- 중국기원 : 중국바둑협회(中國圍棋協會)의 상위 단체로 중국에서 바둑, 장기, 체스, 브릿지 등 보드게임을 포괄하고 있는 단체. 1992년 중화전국체육총회 산하로 설립되었다. 현재 왕루난(王汝南)과 화이강(華以剛)이 각각 원장과 부원장을 맡고 있다. 베이징기원, 상하이기원, 충칭기원 등 지방기원은 지방정부 산하 지방체육국에 소속되어 있다.
- 중국룰 : 중국의 바둑 규칙. 중국룰의 가장 큰 특징은 계자제(計子制)로 반상에 살아있는 돌과 집을 모두 계가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 중국바둑협회 : 중국(中國)을 대표하는 바둑 단체로 국가체육총국에 속해 있다. 중국 바둑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바둑인의 단결과 우호증진, 바둑 연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962년 베이징(北京)에서 창립되었다. 바둑 보급과 국제교류, 전문기사 양성, 기사 등급 심사, 바둑규약 제정 등의 일을 하고 있다. 1950년대 후반 진의(陳毅 · 천이) 부총리가 기예원(棋藝院)을 창설, 모태가 되었다. 1972년 국가바둑집훈대를 조직하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982년 프로제도가 시행되어 천주더, 녜웨이핑, 왕루난 등이 프로기사가 되었다.
- 중국식 포석 : 중국 기사가 사용하여 유행하게 된 포석
- 중반 : 초반 포석을 끝낸 후 쌍방이 선점한 요소를 기반으로 공격과 방어, 침입, 삭감 등의 전투를 벌여 영토를 확정해 나가는 단계
- 중반전 : 중반 단계에 이르러 흑 백 사이의 영토를 확정해 가는 일련의 행위
- 중복 : 돌의 배열 간격이 좁아 능률이 떨어지는 형태를 일컫는 말
- 중앙 : 바둑판의 가운데 부분
- 중앙바둑 : 중앙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형세가 결정되는 바둑
- 중원 : 중앙의 별칭
- 쥐다 : 돌을 가리다.
- 지구전 : 무리 없는 수순과 완만한 공방으로 형세의 우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오래 끌어 종반에 승부를 결정하는 바둑 형태
- 지나치다 : 수가 날 곳을 보지 못하고 넘어가다. 정도를 넘어선 정당하지 못한 수법을 써서 상대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손해를 보거나 무위에 그치게 되다.
- 지도기 : 스승이 제자에게, 상수가 하수에게, 또는 전문기사가 아마추어에게 지도를 목적으로 베푸는 바둑
- 지도다면기 : 다면기
- 지우다 : 세력이나 영토를 잦아들게 하다.
- 지키다 : 자신의 영토에 상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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