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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용어 16
바둑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티스토리 바둑왕입니다★
바둑용어 15에 이어 바둑용어 16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젖혀끊다 : 이어 가려하는 돌을 이쪽에서 젖혀 끊어지게 하다
- 젖혀잇다 : 상대방 진영으로 젖힌 다음 이어서 모양을 갖추다.
- 젖혀잡기 : 돌 잡는 방법의 하나로 젖히는 수로 궁도를 좁혀 돌을 잡는 수단이다.
- 젖히다 : 나란히 붙어 있는 상대방 돌의 머리 되는 곳에 젖혀두다.
- 젖힘 : 젖히는 행위
- 젖힘빅수 : 바둑에서 나타나는 특이한 빅의 모양
- 제일감 : 배석 관례를 보는 순간 처음 떠오르는 착수의 느낌
- 제한시간 : 대국을 할 때, 대국자가 소비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놓은 것
- 조남철 :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로 1923년 11월 30일 전북 부안 출생. 호는 송원(松垣). 1937년 도일, 기타니 미노루(木谷實)에게 바둑을 배워 1941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로기사가 되었다. 1943년 한국에 돌아와 1945년 한성기원(漢城棋院, 한국기원의 전신)을 창립하고 바둑 보급을 위하여 힘썼다. 1950년 三단, 1983년 九단으로 승단하였다. 1984년 일본 오쿠라상(大倉賞) 수상, 1989년 은관문화훈장 서훈, 1998년 제4회 운경상 문화언론 부문상을 수상하였다. (재)한국기원 이사, 제2대 기사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한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 「위기개론」 「바둑에 살다」 「조남철 회고록」 등 27권이 있다.
- 조선바둑 : 순장바둑
- 조치훈 : 한국 사람으로 1980, 90년대 일본바둑 일인자가 된 프로기사. 1956년 6월 20일 부산에서 출생. 1962년 일본으로 건너가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문하 입문. 1968년 11세 입단(일본 최연소), 1981년 九단 승단. 1975년 제12기 프로십걸전 우승 이후 통산 68회 우승(일본 최다). 대삼관(기성 · 명인 · 혼인보 동시 보유, 1983 · 96 · 97 · 98년) 통산 4회. 1987년 사상최초 그랜드슬램(7대 타이틀 제패) 달성. 기도상(棋道賞) 최우수기사상 9회, 슈사이상(秀哉賞) 8회 수상. ‘목숨을 걸고 둔다’는 집념과 ‘선실리 후타개’의 치열한 실리 바둑으로 일본바둑을 정복하였다.
- 조훈현 : 7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정상을 지킨 한국 대표기사. 1953년 3월 10일 전남 목포에서 출생. 1962년 10월 9세로 입단(세계최연소). 1982년 국내기사 최초 九단 승단. 1963년 일본으로 건너가 세고에 겐사쿠(瀨越憲作) 문하 입문, 일본기원 프로기사로 활동하였다. 1972년(일본기원 五단) 한국으로 돌아와 1974년 제14기 최고위전 우승, 현재까지 통산 157회 우승. 패왕전 16연패로 타이틀전 최다연패 신기록. 1980년 9관왕, 1982년 10관왕, 1986년 11관왕 등 국내기전을 모두 독식하는 전관왕을 3회나 이루었다. 1989년 제1회 잉스(應氏)배 등 세계대회에서 11회 우승했다. 최우수기사상 8회 수상. 1989년 은관문화훈장 서훈. 전투적인 기풍으로 ‘전신(戰神)’, ‘바둑황제’ 등의 별칭을 얻었다.
- 조훈현정석 : 조훈현이 주로 사용하여 널리 알려진 정석
- 졸국 : 졸기
- 졸기 : 보잘것없는 바둑으로 자기 바둑을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동의어로는 하수바둑이 있다.
- 졸수 : 보잘 것 없는 바둑 수로 자신이 둔 수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 좁은바둑 : 공간을 넓게 쓰지 않고 국부적으로 모양을 결정해 가는 성향의 바둑
- 좁히다 : 벌어졌던 형세를 줄인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두 대국자가 착수를 거듭함에 따라 돌과 돌 사이의 공간을 줄어들게 한다는 뜻으로도 사용
- 종국 : 대국의 끝
- 종반 : 중반 전투가 일단락되어 승부가 끝나갈 무렵 집의 형태가 드러난 상태에서 흑백 사이의 영토를 정확하게 경계 짓는 바둑의 단계
- 종반전 : 종반 끝내기를 통해 승부를 마무리해 나가는 과정
- 좌우동형 : 좌우가 대칭을 이루는 형태
- 좌은 : 바둑의 별칭 중 하나로 조용히 앉아 은둔한다는 뜻이다.
- 좌은담총 : 안토 뇨이(安藤如意, 여의는 호, 이름은 豊次)가 1904년 일본 바둑 역사를 집대성한 책. 일본바둑 역사와 기사들의 열전을 쓴 것으로 처음 1904년에 5책으로 펴냈다가 그 후 1910년에 다시 3책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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