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둑용어 22
바둑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티스토리 바둑왕입니다★
바둑용어 21에 이어 바둑용어 22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 헛수 : 두긴 두었는데 일정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수
- 헛패 : 수가 되지 않는 팻감
- 혁 : 바둑의 옛 명칭
- 혁기 : 바둑의 별칭
- 혁기론 :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가 쓴 국내 최초의 바둑논문으로 이 글은 실학자적인 입장에서 바둑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혁지 : 중국 후한(後漢) 초기 역사가 반고(班固)가 쓴 바둑글. 가장 오래된 바둑글로 평가되고 있는 이 글은 「현현집(玄玄集; 현현기경)」에 실려 있다. 바둑 두는 방식과 그 성패 득실의 도를 조예 깊게 서술하였다.
- 현현기경 : 묘수풀이 문제를 수록한 중국의 고전. 원나라 순제 7년(1347)부터 9년까지 우집(虞集), 안천장(晏天章), 엄덕보(嚴德甫)에 의하여 완성되었다. 송나라 때의 「망우청락집(忘憂淸樂集)」, 명나라 때 「적정록(適情錄)」과 함께 중국 3대 바둑고전. 서문과 전술훈(戰術訓), 정세(定勢, 定石), 대국, 진롱 등으로 엮어져 있다. 특히 사활문제가 후세의 모범이 된 376 문제의 진롱(珍瓏)이 있다. 서문에는 ‘위기십결(圍棋十訣)’이 실려 있다.
- 협공 : 귀 또는 변에 걸쳐 온 돌을 벌릴 여유를 주지 않고 전후 또는 좌우에서 공격하는 일
- 형세 : 진행 중인 국면에서 바둑이 유리하고 불리한 정도나 좋고 나쁜 정도를 이르는 말
- 형세판단 : 대국 도중 형세의 유리하고 불리한 정도를 판단하는 일
- 호 : 집
- 호각 : 부분적인 절충의 결과가 엇비슷하여 우열을 가리지 못함. 기력이 비슷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이 든 것
- 호구 : 한 교차점을 중심으로 세 개의 돌이 둘러싸고 있어 상대의 돌이 놓이면 바로 단수가 되는 자리로 범의 아가리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로운 경우나 지경에서 비롯되었다.
- 호구이음 : 이음의 하나로 끊어지는 점을 호구 모양이 되게 하여 잇는 수법이다.
- 호리병 : 돌 잡는 법의 하나
- 호선 : 맞바둑
- 호수 : 상대가 응수하기 어려운 좋은 수
- 호응 : 반면에 흩어져 있는 돌이 서로 영향을 주어 특정한 역할을 하는 것
- 호점 : 절호점
- 호조 : 형세가 유리한 상황
- 호착 : 좋은 착점
- 호형 : 치우치거나 뭉치지 않고 상황에 맞는 좋은 모양
- 혼인보 : 일본 에도(江戶) 시대에 바둑을 잘 두던 가문의 하나. 1605년 닛카이(日海)가 처음 세우고 자신을 혼인보 산샤(本因坊算砂)라 칭했다. 이후 이노우에(井上), 야스이(安井), 하야시(林) 4대 가문이 서로 경쟁하며 일본 바둑을 발전시켜 왔다. 현재는 일본 기전 타이틀의 하나인 혼인보전을 획득한 사람을 일컫는 말. 혼인보전은 1939년 창설된 가장 오래된 기전이다.
- 혼인보전 : 일본 최초의 프로기전. 기성(棋聖 · 기세이), 명인(名人 · 메이진)에 이어 일본 3대 프로기전.
1936년 일본 최후의 세습 혼인보(本因坊) 슈사이(秀哉, 1874~1940)가 일본기원(日本棋院)에 ‘혼인보’라는 명칭을 양도하여 모든 프로기사들이 참가, 최고수를 가리는 프로기전 제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1941년 세키야마 리이치(關山利一)가 초대 혼인보가 되었으며, 조치훈(趙治勳)이 1989년 제44기부터 1998년 제53기까지 10연패를 달성, 최다연패 기록을 세웠다.
- 홀림수 :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려는 수로 정수가 아니다.
- 화국 : 계가 결과가 무승부인 바둑
- 화점 : 바둑판에 찍혀 있는 9 개의 점으로 바둑판의 제4 선끼리 교차하는 점(*4개)과 제4선과 가운데 선이 만나는 점(4개) 그리고 중앙의 한 점
- 화점바둑 : 순장바둑. 2연성, 3 연성 등 화점 중심의 바둑으로 간명한 정석과 발 빠른 포석으로 국면을 넓게 쓸 수 있어 현대에 와서 각광을 받고 있다.
- 화점정석 : 화점에 기착점이 있는 상태에서 수순이 전개되어 나타나는 정석
- 화점포석 : 화점에 돌을 놓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루어지는 포석
- 화초바둑 :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풍류 삼아 즐기는 바둑. 모양은 좋으나 변화수에 약하여 잘 지는 바둑
- 확정가 : 부서진 여지가 없이 굳어진 집
- 환격 : 돌 잡는 법의 하나로 돌 하나를 희생하여 상대의 돌무더기를 되잡는 방법
- 활로 : 돌이 뻗어 나갈 수 있는 바둑판 위의 교차점
- 활용 : 버림돌을 이용하여 이득을 보는 것
- 활형 : 사는 모양
- 황룡사 : 청나라 초기 국수 중의 국수로 평가를 받은 대국수. ‘황하(黃霞)’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자는 월천(月天). 순치 9년(1652) 장쑤성(江蘇省) 태현의 강언진(姜堰鎭)에서 출생. 강희 연간(1662~1722년) 청나라 바둑의 전성기를 열었다. 104국의 기보가 남아 전해져 온다.
반응형